홀덤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은 대부분 “카드를 어떻게 잘 맞히는가”에만 초점을 두고 플레이한다.
하지만 홀덤은 “카드 게임”이 아니라 정보·확률·전략·심리전이 결합된 지능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실제로 프로들이 강조하는 원칙은 다음과 같다 홀덤은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초보자들이 빠지는 함정은 패턴화되어 있다.카드가 좋아서 지는 것이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에 돈을 잃는다.
초보자 실수 7가지 중
1) 너무 많은 핸드를 플레이한다,
2) 포지션을 무시한다를상세 예시·전략적 근거·상황별 시나리오까지 포함해 깊게 분석한다.
1) 너무 많은 핸드를 플레이한다 (VPIP 과다)
홀덤 초보의 80% 손실 원인 1위가 바로 이것이다. 많은 초보자들은 “카드를 안 보면 재미없다”거나
“한 번쯤 맞을 때도 되지 않았나?” 라는 감정 기반 플레이로 VPIP(자발적 팟 참여율)가 비정상적으로 높다. 그러나 홀덤은 다음 공식에 따라 움직인다:
낮은 질의 핸드를 플레이할수록
장기적으로 손실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왜 이 실수가 치명적인가?
핸드를 많이 플레이한다는 건 나쁜 카드로 플랍 이후의 불리한 싸움에 진입한다는 것이다. 이를 세부적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① 플랍을 맞출 확률은 고작 35%
홀 카드를 어떤 조합으로 들고 있어도
플랍에서 “제대로 히트”할 확률은 35%뿐이다.
즉, 대부분의 핸드는 미스한다.
핸드가 약한 상황에서 플랍을 계속 보게 되면…
- C-bet에 맞서 방어해야 하고
- 턴·리버까지 갈수록 손실이 쌓인다
- 결국 “작은 손실 여러 번 → 큰 손실 한 번” 구조로 폭발한다
② 약한 핸드는 포지션 불리까지 겹친다
예를 들어:
- K♦9♠
- Q♥8♣
- J♦7♦
- A♣6♠
이런 핸드는 BTN에서는 가끔 플레이 가능해도
UTG·MP에서는 거의 가치가 없다.
포지션이 좋을 때는 약한 카드를 구제하지만
포지션이 나쁘면 약한 카드는 쓰레기가 된다.
👉 포지션 전략 확인
https://holdem-lounge.com/ko-kr/포지션-가이드/
③ 좋은 카드로 큰 팟을 만들 기회를 놓친다
너무 많이 콜하면 정작 좋은 카드가 들어왔을 때도 상대가 “이 사람은 아무거나 한다”라고 생각해
콜을 안 한다. 즉, 내가 벌 수 있는 가치(Value)가 줄어든다.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핸드 선택 기준을 확실하게 제한하고
프리플랍 레인지 구조를 포지션 별로 설정해야 한다.
① 포지션 별 오픈 레인지 강제 적용
| 포지션 | 추천 전략 |
| UTG | AA–JJ, AK, AQs 까지만 플레이 |
| MP | 조금 넓힘: TT–88, AJs 포함 |
| CO | 수티드 커넥터까지 확장 가능 |
| BTN | 포지션 우위 → 가장 넓게 플레이 |
👉 프리플랍 레인지 구조:
https://holdem-lounge.com/ko-kr/프리플랍-전략/
② 콜 금지, 레이즈 or 폴드 전략
초보가 가장 많이 손해 보는 선택은 콜이다.
콜하지 마라.
- 레이즈—주도권을 갖는다
- 폴드—돈을 지킨다
콜은 주도권도 잃고, 정보도 잃는 최악의 선택이다.
③ 30분 동안 VPIP 체크하기
VPIP는 30% 넘으면 무조건 손해다. 초보의 이상적인 VPIP는 약 15~22%.
2) 포지션(Position)을 무시한다
초보자 실수 2위는 “포지션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무 자리에서나 아무 핸드를 플레이하는 것이다. 홀덤의 핵심 중 하나는 아래 문장으로 요약된다: 홀덤에서 포지션은 카드보다 더 강하다.
왜 포지션 무시에 손실이 커지는가?
포지션에 따른 전략적 이점은 매우 크다.
① 뒤에서 행동할수록 정보 우위가 생긴다
BTN은 항상 남들의 행동을 보고 결정할 수 있다.
반대로 UTG·SB는 항상 가장 먼저 행동해야 한다.
정보 우위의 차이가
서브 EV 차이를 누적하여 큰 수익 차이를 만든다.
👉 포지션 가이드
https://holdem-lounge.com/ko-kr/포지션-가이드/
② IP는 공격 기반, OOP는 방어 기반
- BTN·CO 같은 IP(In Position)는
블러핑도 성공률이 높고
밸류 베팅도 자주 먹힌다. - SB·UTG 같은 OOP(Out of Position)는
체크 중심의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초보는 이것을 모르고 OOP에서도 “버튼처럼” 플레이하려다 손해 본다.
③ 포지션이 좋을수록 핸드 강도 기준을 낮출 수 있다
같은 A♣J♠이라도:
- UTG에서는 절대 오픈하지 않지만
- BTN에서는 레이즈·3bet까지 가능
포지션이 곧 핸드의 가치다.
포지션 실수 교정법
① 포지션 별 플레이 리스트 만들기
예:
- UTG = 강한 핸드만
- BTN = 수티드 커넥터 자유롭게 플레이
② OOP에서는 “콤보가 약한 핸드로 콜 금지”
예: SB에서 KTo 콜은 장기적 EV 마이너스 구조
③ 플랍 C-bet도 포지션 따라 다르게
- BTN → 공격적 C-bet
- SB/UTG → 체크 중심
👉 C-bet 구조:
https://holdem-lounge.com/ko-kr/베팅-방법/
3) 플랍에서 의미 없이 콜(Call)한다
홀덤 초보자의 치명적인 특징은 “콜 중독(Call Addiction)”이다. 초보는 플랍에서 ‘일단 콜하고 보자’라는 습관으로 전체 수익 구조를 완전히 망가뜨린다.
콜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주도권을 잃고 / 팟 크기는 커지고 / 포지션이 불리하면 손해만 누적되는 액션이다.
콜은 가장 위험한 액션이다. 폴드는 손해를 막고,레이즈는 주도권을 잡지만,콜은 양쪽의 장점 없이 모든 위험을 떠안는다.
👉 근본적인 프리플랍 콜 금지 원칙:
https://holdem-lounge.com/ko-kr/프리플랍-전략/
왜 플랍 콜이 위험한가?
플랍에서 의미 없이 콜을 하면 다음 세 가지 문제가 즉시 발생한다.
① 플랍을 맞출 확률은 35%뿐
홀 카드 2장을 어떤 조합으로 갖고 있어도 플랍에서 의미 있는 패가 되는 확률은 약 35%이다.
즉, 내가 콜한다고 해서 플랍이 나를 돕지는 않는다.
미스핀(아무것도 안 맞음) 상태로턴까지 콜하면 손실이 폭발한다.
② 콜은 주도권을 잃는 액션이다
콜 = “상대가 계속 공격하도록 허용한 상태”다.
플랍에서 콜을 하고 나면:
- 턴에서 상대는 또 베팅한다
- 나는 계속 OOP에서 콜해야 한다
- 결국 리버까지 큰 팟이 강제로 형성됨
- 약한 핸드로 큰 돈을 잃게 되는 구조
“콜 → 콜 → 큰 손실”
초보 패턴의 90%는 이 라인(Line)에서 발생한다.
③ 콜로 인해 턴·리버에서 ‘사고 핸드’가 발생
(H4)
예:
내 핸드 → K♠10♦
플랍 → 10♥ 7♠ 6♣
상대 → 공격
→ 콜
턴 → Q♣
이제 내 탑페어는 한 방에 흔들린다. 턴과 리버에서 역전당하는 것이 원페어 구조의 본질이다.
👉 원페어 구조 자세히 보기
https://holdem-lounge.com/ko-kr/홀덤-족보/
플랍 콜을 해야 하는 조건
초보가 플랍에서 콜할 수 있는 조건은 단 3개뿐이다.
이 3가지 중 최소 2개 이상 충족해야 콜이 정당화된다.
조건 ① 충분한 Equity(승률)
- 플러시 드로우
- OESD
- 탑페어 + 좋은 킥커
- 투페어·트립스 가능성
- 다수의 백도어 드로우
Equity가 없는 핸드(K9, Q8, A5 오프수트 등)는
플랍 미스 시 즉시 폴드해야 한다.
조건 ② 포지션 우위(IP)
IP는 턴에서 상대 행동을 보고 결정 가능하므로 콜 부담이 낮아진다.
OOP에서는 강력한 핸드가 아닌 이상 콜이 거의 항상 손해다.
👉 포지션 중요성 전체
https://holdem-lounge.com/ko-kr/포지션-가이드/
조건 ③ 상대 레인지가 명확히 약할 때
예: TAG
- 플랍에서 작은 C-bet만 자주 넣고
- 턴에서 공격성이 낮음
이런 상대는 플랍 콜 후 턴에서 공격력을 잃기 때문에 콜이 정답이 될 수 있다.
즉, 상대가 “약함을 보여주는 패턴”을 보일 때만 콜 가능.
콜 vs 레이즈 vs 폴드 비교
| 액션 | 장점 | 단점 |
| 콜 | 실수 없이 팟 유지 | 주도권 상실·OOP일 때 큰 손해 |
| 레이즈 | 주도권 확보·폴드 에퀴티↑ | 약한 핸드로는 위험 |
| 폴드 | 손실 차단 | 재미 없음(그러나 EV면에서는 최고) |
결론:
플랍에서 콜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하지 않는 것이 EV상 더 낫다.
4) 원페어를 강한 패라고 착각한다
초보자 실수 중 가장 비극적이고 치명적인 실수다. 홀덤에서는 원페어는 기본적으로 ‘약한 패’이다.
원페어는 생각보다 훨씬 취약하다.플랍이 내려온 뒤,턴·리버에서 등장하는 무수한 카드가
원페어의 승률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이 실수 하나 때문에 모든 초보가 리버까지 계속 지고 칩을 잃는다.
👉 족보 중요성 다시 보기
https://holdem-lounge.com/ko-kr/홀덤-족보/
왜 원페어는 약한가?
원페어가 약한 이유는 3가지 구조적 특징 때문이다.
① 상대의 레인지에는 항상 나보다 강한 패가 포함된다
예:
내 핸드 → A♣Q♠
플랍 → Q♥ 8♦ 3♣
강한 탑페어로 보이지만
상대 레인지에 있는 패는 다음과 같다:
- QK
- AQ 동킥커 싸움
- QQ(오버페어)
- 88, 33 트립스
- 스트레이트 백도어
- 플러시 백도어
즉 원페어는 착시일 뿐이다.
② 턴·리버 역전 가능성이 너무 많다
예: 내 핸드 AQ
턴 카드 → K
리버 카드 → J
순식간에:
- KQ에게 역전
- 스트레이트 완성
- 트리플 가능
원페어는 보드가 바뀌면 가치가 붕괴한다.
③ 베팅 패턴이 원페어에 불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리버에서 대부분의 베팅은 투페어·세트·스트레이트·플러시 같은 강한 핸드 기반이다.
→ 리버에서 큰 베팅을 맞으면 원페어로는 거의 항상 졌다고 봐야 한다.
원페어 실수 교정법
① 원페어는 “컨트롤 핸드(Control Hand)”라고 기억
→ 팟 키우지 않는다
→ 얇은 밸류(Thin Value)만 가능
→ 턴·리버 큰 베팅은 무조건 경계
② 포지션에 따라 결정
- IP = 얇은 밸류 가능
- OOP = 체크·콜 or 체크·폴드 중심
👉 베팅 전략 전체 참고
https://holdem-lounge.com/ko-kr/베팅-방법/
③ 리버에서 큰 베팅을 맞으면 80%는 폴드
특히 상대가 NIT·TAG 스타일이면
리버 큰 베팅은 “강함”이다.
5) 웨트 보드에서 무조건 C-bet을 한다
홀덤 초보자들은 플랍에서 “C-bet은 기본이다”라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웨트 보드(Wet Board) 에서의 C-bet 남발은 초보자 손실의 핵심 원인이다.
웨트 보드는 상대의 레인지가 강하게 연결될 확률이 매우 높은 보드이기 때문에
플랍에서 주도권이 있어도 무작정 공격하는 것은 위험하다.
👉 C-bet 기본 구조 확인:
https://holdem-lounge.com/ko-kr/베팅-방법/
웨트 보드는 왜 위험한가?
웨트 보드란, 플러시 드로우·스트레이트 드로우·투페어 가능성 등이
동시에 등장하여 “상대의 연결 가능성(Connectivity)”이 매우 높은 보드를 말한다.
① 상대의 콜 레인지가 강하게 넓어진다
예:
플랍 J♣–10♣–9♠
상대가 콜할 수 있는 핸드가
프리플랍보다 훨씬 많아진다.
- 모든 Qx 보유 스트레이트 가능성
- 플러시 드로우
- OESD
- 게다가 탑페어·미들페어까지 결합
즉, 상대가 Fold하기 어려운 환경이 된다.
② 작은 C-bet이 거의 통하지 않는다
드라이 보드에서는 1/3 팟 C-bet으로도 충분한 압박이 가능하지만 웨트 보드에서는 작은 베팅은 의미가 없다.
상대 입장에서:
- “드로우 있으니 콜”
- “원페어 있으니 콜”
- “백도어 있으니 콜”
결국 작은 베팅이 **‘콜 유도 베팅’**이 되어버린다.
③ 웨트 보드는 ‘적극적 수비와 공격’의 중심
웨트 보드는 레인지 충돌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상대가 체크/레이즈(Check-Raise)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초보가 이 상황에서 C-bet을 때리면 대부분 턴을 도달하지 못한다.
웨트 보드에서 C-bet을 해야 하는 경우
웨트 보드라고 해서 항상 체크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래 조건이 충족되면 공격적인 C-bet이 가능하다.
① 강한 드로우 + 오버카드
예:
핸드 → A♣K♣
보드 → J♣10♣3♥
여기서는
- 플러시 드로우
- 2 오버카드
- Broadway 가능
까지 보유하기 때문에 C-bet + 세컨드 베럴까지 가능한 구조.
② 투페어·트립스 등 강한 Made Hand
예:
핸드 → 10♦9♠
보드 → J♣10♣9♠
이 경우 상대의 드로우가 많아서 오히려 큰 사이즈(2/3~1팟) 로 밸류 베팅해야 한다.
③ 상대가 극도로 타이트할 때
NIT·TAG 같은 플레이어는 웨트 보드에서도 드로우 없이 쉽게 폴드한다.
즉, 상대의 성향을 기반으로 공격 가능한 보드가 된다.
웨트 보드에서 해야 할 기본 전략
- C-bet 빈도 감소
- 체크백 빈도 증가
- Protection Bet(보호 베팅) 적용
- OOP에서는 거의 체크
- 멀티웨이에서는 그 어떤 블러프도 금지
실전 예시
상황: BTN 오픈 → BB 콜
보드: J♣10♣9♠ (웨트 보드의 대표)
핸드: A♠Q♦
초보 플레이: 1/3 팟 C-bet → BB 콜 → 턴에서 레이즈 맞고 폴드
프로 플레이: 체크백 → 턴 카드 보고 Equity 변화에 따라 공격
6) 플레이어 유형을 고려하지 않고 동일한 전략을 사용한다
초보자들의 공통적인 실수는 “모든 상대에게 똑같이 플레이”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포커는 사람 맞춤형 게임이다.
플레이어 타입을 모르면 밸류에도, 블러프에도, 수비에도 모두 실패한다.
👉 플레이어 유형 판단식은 포지션 가이드에서 비롯
https://holdem-lounge.com/ko-kr/포지션-가이드/
왜 타입별 맞춤 전략이 필요한가?
각 플레이어 유형은
- 콜 성향
- 베팅 사이즈
- 레이즈 순간
- 블러프 비중 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전략을 모든 상대에게 적용하면 EV가 붕괴한다.
① 콜 스테이션(Call Station)에게 블러핑
최악의 실수.
콜 스테이션은
- 약한 원페어
- 3rd pair
- Gutshot
같은 핸드로도 무조건 콜한다.
→ 블러프는 EV 마이너스.
해결법
- 밸류 베팅 크게
- 블러프 100% 삭제
- 얇은 밸류(Thin Value) 적극 활용
② TAG에게 큰 리버 콜
TAG 플레이어는 턴·리버의 큰 베팅 대부분이 강한 핸드다.
→ 콜 = 돈 버리는 행동
해결법
- TAG의 리버 큰 베팅 = 폴드
- 플랍·턴에서 레인지 차이를 이용해 압박
③ 매니악(Maniac)을 작은 패로 방어
매니악은 블러핑 빈도가 매우 높지만 초보가 이들을 상대로 약한 핸드로 콜하면
리버에서 역공당해 큰 손실이 난다.
해결법
- 강한 핸드로만 상대
- 리버 콜은 전략적으로 가능
- 체크/레이즈(Trap Line) 고려
④ NIT 상대로 블러프
NIT는 매우 좁은 레인지로 플레이하고 폴드 성향이 적지만
큰 팟에서는 절대 블러프하지 않는다.
→ NIT에게 블러핑하는 초보는 그냥 칩을 내주는 것과 같다.
해결법
- 블러프 0%
- 스틸(raise steal)은 적극 활용
- 작은 사이즈 밸류 활용
7) 리버에서 이유 없이 콜(Call)한다 — 초보자 최대 손실
리버 콜은 홀덤에서 “가장 비싼 실수”다. 초보는 리버에서 자신의 핸드 강도보다 상대가 “블러프일지도 모른다”는 감정 때문에 콜한다. 그러나 실전에서 리버 블러프 빈도는 매우 낮다.
리버 콜이 초보를 죽이는 이유
① 리버는 ‘강한 핸드’가 대부분 차지
턴까지 콜한 상대는 이미 강한 핸드를 갖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리버에서 큰 배팅은 대부분 밸류다.
② 리버 블러프 빈도는 낮다
턴까지 액션을 고민한 다음 리버에서 “큰 블러프”를 할 플레이어는 많지 않다.
특히 TAG·NIT는
리버 큰 베팅 = 거의 항상 강한 족보.
③ 블록커가 없으면 리버 콜은 더 위험
블록커는 상대의 가능한 강한 핸드 조합을 줄여주는 카드다.
예: A♣이 있으면 상대의 플러시 가능성 ↓
블록커를 고려하지 않는 리버 콜은 항상 손해다.
👉 리버 전략 전체 확인
https://holdem-lounge.com/ko-kr/베팅-방법/
리버에서 콜해야 하는 조건
리버 콜은 아래 조건 중 2개 이상 충족해야 한다:
① 상대의 라인(Line)이 블러프로만 설명될 때
예: 체크–콜 → 체크–콜 → 리버 오버베팅 이 라인은 블러프 빈도가 높다.
② 상대가 LAG/Maniac 스타일
이들은 실제로 블러핑을 많이 한다
→ 리버 콜 가치↑
③ 내가 블록커를 가졌을 때
예:
보드 플러시 가능, 내가 A♣ 보유 → 최고의 콜 조건.
④ 상대의 밸류 레인지가 극단적으로 좁을 때
예: 보드가 매우 건조하고 리버 큰 베팅이 이상한 경우.
전체 7가지 실수 요약
초보자들이 홀덤에서 돈을 잃는 이유는 운이 나빠서가 아니라 대부분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1) 너무 많은 핸드를 플레이한다
- VPIP 과다
- 약한 핸드로 플랍 진입 → 손실 누적
- 포지션 고려 없음
👉 프리플랍 전략
https://holdem-lounge.com/ko-kr/프리플랍-전략/
2) 포지션(Position)을 무시한다
- 포지션이 모든 전략의 출발점
- IP(후행 자리) 우위가 EV 결정
- OOP에서 과도한 콜 → 큰 손실
👉 포지션 전체 가이드
https://holdem-lounge.com/ko-kr/포지션-가이드/
3) 플랍에서 의미 없이 콜(Call)한다
- 플랍 히트 확률은 35%
- 콜 = 주도권 상실
- 상대 레인지 강도 파악 없이 콜
👉 플랍 C-bet 구조
https://holdem-lounge.com/ko-kr/베팅-방법/
4) 원페어를 ‘강한 패’라고 착각한다
- 원페어는 기본적으로 약한 패
- 턴/리버에서 역전 가능성 무수히 많음
- 큰 팟에서 원페어 = 실패 구조
👉 족보 구조 복습
https://holdem-lounge.com/ko-kr/홀덤-족보/
5) 웨트 보드에서 무조건 C-bet
- 웨트 보드 = 상대 레인지 연결됨
- 작은 C-bet은 의미 없음
- 보호 베팅·체크백 필요
👉 텍스처 분석법
https://holdem-lounge.com/ko-kr/베팅-방법/
6) 플레이어 유형 고려 없이 동일 전략 사용
- 콜 스테이션에게 블러프 = 즉시 손해
- 매니악에게 콜 = 대참사
- NIT에 큰 베팅 = 손실
👉 상대 유형 기초
https://holdem-lounge.com/ko-kr/포지션-가이드/
7) 리버에서 이유 없는 콜
- 리버 큰 베팅 = 대부분 강한 밸류
- 블록커 없으면 콜 가치↓
- TAG·NIT에게 리버 콜 금지
👉 리버 전략
https://holdem-lounge.com/ko-kr/베팅-방법/
🎯 초보 실수 7가지 반드시 고쳐야 하는 이유
초보자 실수 7가지는 서로 연관되어 있다. 이 중 단 한 가지만 고쳐도 EV가 개선되지만,
7가지를 모두 고치면 실력이 완전히 달라진다.
핵심 요약:
- VPIP 줄이면 손실 구조가 사라진다
- 포지션만 이해해도 승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 플랍 콜을 줄이면 턴·리버 손실이 사라진다
- 원페어 과신을 버리면 리버에서 죽지 않는다
- 웨트 보드 텍스처를 이해하면 C-bet 성공률이 올라간다
- 플레이어 유형을 알면 블러프/밸류 전략이 명확해진다
- 리버에서의 근거 없는 콜 금지는 자본을 지킨다
이 7가지만 완벽히 이해해도
초보 → 중급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50% 이상의 기반이 완성된다.
전략을 이해했다면
이제 아래 핵심 가이드들을 순서대로 읽으며 실제 실력을 끌어올려라.
